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가을 환절기를 맞이해 식품접객업소 및 고속도로 휴게소 등 식품 안전관리가 취약한 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도는 식품접객업소에서 조리되는 식품 중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비가열 조리음식(생선회, 초밥, 육회 등) 섭취로 인한 위해 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지도·점검과 주민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특히 가을철 단풍구경, 지역축제 등 행락철을 맞아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 터미널 주변, 고속도로 휴게소 내 식품접객업소, 즉석판매가공업소, 식품소분업소 등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내용은 ▲ 조리된 음식물 및 원재료 보관 시 적정한 냉동·냉장시설 이용에 대한 지도 및 홍보 ▲ 무신고·무표시 제품 제조·가공·사용·조리·판매 여부 ▲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과 푸르른 하늘 아래 산책하기 좋은 계절, 가을의 한강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김장채소도 직접 기르는 건강한 체험을 즐겨보자.서울시(시장 박원순)는 가을을 맞아 한강에서 ‘웰빙(Well-Being)’과 ‘힐링(Healing)’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한 가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강의 생태도 즐기고 보람도 얻고 마음의 평안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놓치지 말자.김장채소를 직접 가꾸고 수확해 불우한 이웃에게 전하는 기쁨도 나눌 수 있는 ‘나도 농부! 김장채소 키우기’가 이촌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그간 한강 자연학습장에서 진행하던 ‘농부체험교실’은 농작물을 관찰하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으며, 이번에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맞벌이 가구 현황’ 자료를 보면 부부 10쌍 중 4쌍은 맞벌이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도 늘어나는 추세다.이에 이유식 업계에서는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이유식 출시가 한창이다. 전문가들은 “매번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기 어려운 경우 아이 월령에 따라 섭취해야 하는 성분을 꼼꼼히 따져 만든 시판 이유식을 먹이는 것도 괜찮다”고 말한다.또한 간편 이유식은 휴대가 용이해 오는 9일 한글날 휴일을 맞아 아이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내 아이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간편 이유식을 알아봤다.웰빙 죽 전문점 본죽(대표 김철호)은 돌 전후 아이들을 위한 ‘베이비본죽’ 완료기 이유식을 출시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국정감사 둘째 날인 8일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 회의실에서 현장국감을 실시한다.이날 농해수위는 오전 10시부터 농촌진흥청,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대상으로 감사를 벌일 계획이며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실패 문제와 농피아 문제, 귀농귀촌 사업실적 등이 도마위에 올려질 예정이다.
충청도(도지사 이시종)와 청주문화방송이 공동주최로 '제18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를 지난 7일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장 주공연장에서 향토음식 한마당 잔치로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경연대회(향토음식부문, 밥맛좋은집, 조리사, 제빵, 이주여성) 50팀을 비롯하여 전통차, 전통떡, 건강 엑기스 무료시식과 부대행사로 엿치기, 막걸리 빨리 마시기, 제주 외식문화교류차원의 시식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함께 열렸으며행사 축하무대로 꽃바람여인 가수 조승구가 분위기를 한껏 돋궜다.
정부가 지원 및 보급하고 있는 농약대용의 친환경농자재 대신 화약농약을 사용하다가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취소되는 친환경인증 농가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국회의원(동해·삼척)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친환경농업 예산의 대부분을 농약 대용의 친환경농자재 지원 사업에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친환경인증 농가들은 친환경농자재의 효능과 품질에 의문을 제기하며 오히려 기존의 화학농약을 사용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대대적인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질타했다.2014년 친환경농업 예산은 3619억 원으로 이 중 63%인 2270억 원이 친환경농자재 보급 예산으로 배정돼 있다.친환경농자재 중 유기질비료와
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에어로스팅 커피의 출시를 기념해 서태지 컴백공연 티켓을 증정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카페베네 공식 페이스북에 방문해 퀴즈를 풀고 댓글로 정답을 작성하면 참여 완료되며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정답을 맞힌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오는 18일 토요일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하는 서태지의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의 티켓을 총 50명에게 2장씩 증정한다.카페베네는 서태지 콘서트 공연기획사와 손잡고, 압구정 갤러리아점과 신사역 사거리점에 옥외광고를 설치하고, ‘크리스말로윈’ 컨셉의 블랙 컵홀더를 제작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한편, 카페베네는 지난 여름 글로벌 로스팅 플랜트를 준공하고 100% 열풍식 로스터를 활용한 에어로스팅 공법을 새롭게 도입했다. 에어로스팅 공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가 7일 오전 10시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이번 농해수위 국감에서는 '쌀시장 개방에 따른 정부 대책'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시민의 비만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4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에 총 1만 7415명이 참가해 1만 2314명이 약 14톤 (1만 3884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7일 밝혔다.이로 인해, 시는 참여한 시민 중 남성의 비만율은 54%→48%로 6%p, 여성의 비만율은 38%→31% 7%p 낮추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건강체중 3.3.3.프로젝트’는 3개월 동안, 3kg 감량, 3개월간 유지하는 자기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5812명이 참가 51%의 시민이 지속관리하여 총 958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바 있다.시는 올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가족, 직장, 학교가 그룹으로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6개월 동안 6kg을 감량해 6개월 동안 유지하는 ‘6.6.6 프로그램’도 일부 병행한 결과 작년의 3배가 넘는 시민이 참여하게 된 것 같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시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 지능범죄수사대는 펜션을 허가 없이 병실로 운영해 요양급여를 부당수령한 요양병원장 등 15명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병원장 권모씨(37세,남)는 암환자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입원한 환자들이 주위의 간섭 없이 유롭게 외부활동을 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일부 환자들에게 허가 없이 펜션을 병실로 제공했다. 또한 간호일지를 허위로 기재하게 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1억7000만원 상당을 부당수령했다.또한 다른 병원장 신모(38세,남)씨는 입원한 환자들이 수시로 외출, 외박을 하였음에도 마치 병원에서 계속 입원하고 있는 것처럼 간호일지를 허위로 작성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4000만원 상당을 부당수령했다.이와 더불어 환자 김모씨(50세,여) 등 13명은 펜션을 이용하면서 병실에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