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개막식이 18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나주시 산포면 소재)에서 열렸다.‘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명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농업박람회는 농업인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로 금년에 열한 번째를 맞이한다.이번 개막식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김재무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천주 대한주부클럽회장, 전라남도의회 의원, 시장군수, 농업인 단체 대표 등 각급 기관단체에서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박람회의 백미인 주 전시관은 생명농업관과 농업미래관을 비롯하여 10개 전시관을 운영하며, 친환경 농특산물과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2개 장터와 널뛰기, 농작물 수확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댄스 공연 등 33종의 신명나는 부대행사가 매일 열린
전북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지난 17일 군민복지회관 교육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 주지 법만 스님, 원불교 고창지구 양인경 교무, 천주교 고창성당 백원철 총회장, 고창중앙교회 전종찬 목사 등 4대 종단과 ‘희망의 김장 담그기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종교를 초월한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참여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뜻을 모아 4대 종단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협약 내용은 오는 11월 15일, 16일 이틀간 배추 2,000포기로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한다는 계획이다.매년 겨울나기로 여러 기관ㆍ단체에서 김장을 실시하지만, 금년에는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4대 종단과 협약을 맺고 화합과 희망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푸짐한 먹거리로 꾸며진 제8회 순창장류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전라북도순창(군수 황숙주) 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맛과 멋의 어울림! 건강과의 동행'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경연·전시 프로그램은 물론 전국 콩알 멀리뱉기, 빨리옮기기, 콩물 빨리먹기 등의 재미있는 대회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형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축제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2013인분 순창고추장떡볶이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년에는 떡볶이와 더불어 2012인분 순창고추장비빔밥 만들기가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상설 전시판매장에서는 장류 뿐 아니라 순
전라북도(도지사 김완주)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는 17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전북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동반성장 업무협력 MOU를 체결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였다.이번동반성장 업무협력 MOU는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기업생태계 변화에 대한 선도적 대응과 사회․경제 양극화 해소, 지역 동반성장 정책개발 및 기업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코자 체결하게 되었다. MOU 협력사항으로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정책 발굴 및 정보 공유 ▲정부 정책건의 활동 협력 ▲전북도 동반성장 협력체계의 구축 및 지원 ▲전북도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이슈 공동해소 노력 ▲전북도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교류, 기술지원, 교육지원 등 관련 활동 지원 및 사업 공동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이날, 유장희 위원장은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