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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업박람회 "농업인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제1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개막식이 18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나주시 산포면 소재)에서 열렸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생명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농업박람회는 농업인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로 금년에 열한 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개막식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와 김재무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천주 대한주부클럽회장, 전라남도의회 의원, 시장군수, 농업인 단체 대표 등 각급 기관단체에서 4,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박람회의 백미인 주 전시관은 생명농업관과 농업미래관을 비롯하여 10개 전시관을 운영하며, 친환경 농특산물과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2개 장터와 널뛰기, 농작물 수확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과 댄스 공연 등 33종의 신명나는 부대행사가 매일 열린다.


 

 

또한, 이번 농업박람회를 통해 수출계약 80억원, 약정판맨 200억원, 농산물 현장판매 20억원 등 300억원의 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올릴 계획이다.


한편,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박민수 원장은 “이번 박람회에 오시면 자연의 신비함과 다양한 식품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직접 느낄 수 있으며, 대한민국 녹색 생명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고, 친환경 명품농산물과 맛깔스런 남도음식을 직접 맛 볼 수 있어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