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오는 8일까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을 앞두고 부정 · 불량축산물유통 사전차단과 위생수준 제고 등을 위하여 축산물 위생감시와 함께 축산물 이력제 점검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특별점검반 3명을 편성하여 관내 축산물판매업소 90개소 중 축산물 생산과 판매가 많은 업소 등의 중점 점검 대상 업소 20개소를 선정하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축․수산물 성수기인 추석절에 대비해 영업장의 비위생적인 작업환경이나 보관·판매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집중 단속하고 쇠고기이력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단속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취급여부와 자체위생관리기준 및 영업자준수사항 이행여부, 축․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불법으로 유통하는 행위 및 쇠고기이력제 개체식별번호를 확인하고 DNA 시료를 수거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계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시 의법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통합식품안전정보망 구축에 따라 축산물 취급업소 현황뿐만 아니라 행정처분 내역까지 국민에게 공개되는 만큼 더욱 각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주로컬푸드직매장 빛가람점이 내달 14일까지 17일간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판전에서 판매될 품목들은 나주배, 한과, 꿀, 잡곡세트 등 30여종으로, 모두 나주지역 농가 또는 가공업체들이 직접 생산하고 출하한 것들이어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농산물과 가공식품이다. 나주로컬푸드선물세트는 매장 구입 외에도 전화주문(061-333-9083), 인터넷 주문(인터넷에서 ‘나주시 쇼핑몰’ 검색) 등이 가능하다. 택배 접수 마감일은 10일 19시이며 단체 주문시 할인 여부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더불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7일과 8일에는 빛가람동 중흥오투스파 앞 공용 주차장에서, 이튿날인 9일과 10일에는 금남동 주민센터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2016 대한민국환경대상’시상식에서 안성맞춤 로컬푸드 시민운동 전개에 앞장선 공로로 로컬푸드 부문에서 지난 2015년에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에 이어 금년도 본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 등 8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을 실천하는 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 등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그동안 안성시는 2013년부터 추진한 정례 직거래장터인 안성농업인 새벽시장을 비롯해 공도주말장터와 진사금요장터, 대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및 안성맞춤로컬푸드 직매장, 농가레스토랑 등을 통해 현재까지 230억의 농가소득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시민운동을 추진하여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먹거리의 신선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로컬푸드 활성화 추진이 원동력이 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2012년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 ․ 수확하는 2개 권역의 지역공동체 텃밭농원을 조성해
전라북도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피해를 막고자 농축산물 5만원 미만 소포장재 개발에 6억여원을 투입한다. 정부가 지난 29일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통해 다음달 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의 식사․선물․경조사비의 가액기준을 3․5․10만원으로 결정함에 따라 전라북도는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도내 농축수산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지난 2일 농축수산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기관별 긴급 대책회의를 추진해 도내 농업생산액 감소 및 피해액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위기를 농축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대응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농축수산물의 경우 특수성을 감안해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거나 불가피할 경우 가액 기준을 10․30․20만원으로 상향하는 의견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전라북도는 농축수산물의 중량 조정 등을 통한 5만원 미만 소포장재 개발을 위해 한우, 돼지 등 축산물 브랜드 포장재 개발용역(320백만원)을 시행했고 수산물 규격 변경을 통한 소포장 상품 3종*을
개막을 약 한 달여 앞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의 개막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주관하는 이번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을 테마로 한 세계 최초의 국제박람회로 올 가을 현대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의학 등을 융합한 전 세계의 통합의학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통합의학의 메카인 전남 장흥에서 열리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의료진과 전문가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8월 30일 기준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영국, 호주, 남아공 등 전 세계 46개국 300여 개의 통합의학 관련 기관, 단체,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 짓는 등 진정한 글로벌 통합의학의 장이 펼쳐지게 된다. 박람회 개막을 맞아 국제학술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학술대회’에는 영국, 미국, 일본, 노르웨이, 독일 등 13개국 33명의 국내, 외 석학들을 초청해 ‘통합의학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된다. 현재 박람회가 열릴 현장의 개막 준비는 거의 완성단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설효찬), 대구광역시청 관계자등이 24일 대구 북구 함지고등학교 급식소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김명래 기자] 서대신1동 이웃사랑실천회(회장 송만영)는 지난 10일 동주민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자) 봉사지원을 받아 관내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복날맞이 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오리탕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푸드투데이 김명래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창업 코칭교육' 수료식을 했다. 농산물가공 창업코칭 교육은 농산물 가공 실무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자가 농산물을 이용하여 식품제조가공 및 농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제조시설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한 달간 총 10회로 진행되었으며 농산물 가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공품 개발과 체계적인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높아 24명의 수강생 중 22명이 수료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로부터 분쇄, 추출, 제환과정을 통해 포장까지 제조의 전반적인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실제 가공 제반 상황을 실습하였으며 아로니아즙, 여주즙, 여주 환 등 시제품 가공을 통해 본인의 농산물 가공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식품 가공을 하고자 하는 예비 창업농업인의 초기 제조시설의 투자 부담과 식품제조 관련법에 따른 절차 이행 등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구축되었고 이곳에서 만든 가공품이 상품화되어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배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민의당 유성엽(정읍고창) 황주홍(고흥보성장흥강진) 박준영(영암무안신안) 윤영일(해남완도진도) 정인화(광양곡성구례) 의원 등 농어촌 지역구 의원들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식사비와 선물비 상향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