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휴게음식점 식중독균 완전정복 캠페인

MC: 식중독... 방심하는 순간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인데요.안전한 식품을 먹을 권리를 위해 휴게음식점에서 지켜야할 식중독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식중독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입니다.
NA: 먼저 흐르는 물에 손과 손목까지 비누를 묻혀 20초 동안 씻은 후 종이타월로 물기를 닦고 소독액으로 소독, 건조시킵니다.
NA: 식품을 오염시킬 수 있는 물건 혹은 장소에 다녀온 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는게 중요 합니다.
NA: 철저한 개인위생을 생활화하는 것, 식중독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커피숍
MC: 커피숍에는 다양한 맛과 여유로움이 있지요. 깨끗하고 위생적인 커피숍 만들기 노하우,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NA: 식품조리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은 위생모를 착용해야 합니다.
NA: 맨손으로 행주와 의자 등을 물건을 만진 후 바로 조리를 하시네요? 이렇게 되면, 교차오염이 방생할수 있습니다. 조리 전에는 무조건 손을 씻는 습관이 중요하겠죠?
NA: 유통기한 확인은 물론 한글표시가 없는 수입식품 또는 무표시 소스나 주스제품을 조리목적으로 사용 및 보관해서는 안 됩니다.
NA: 얼음도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등 식중독균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NA: 얼음 스쿱은 따로 보관하셔야죠. 얼음스쿱을 제빙기 안에 둘 경우, 오염된 손을 통해 얼음스쿱에 묻어있는 대장균 등이 얼음을 재오염 시킬 수 있습니다.
NA: 제빙기 내벽에 물때가 끼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NA: 신선섭취 식품인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야 잔류농약 등 유해세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씻은 후에는 냉장보관 해야 위생적입니다.
NA: 믹서기 칼날 사이에 남은 찌꺼기가 식품에 2차 오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사용한 믹서기는 물을 반쯤 넣은 상태에서 소독액을 첨가한 후 1분 정도 돌리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냅니다.
여: 선서! 나는 먹을거리 지킴이로서 식중독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M.C: 커피숍의 깨끗한 분위기만큼이나 위생관리도 철저하게 지킨다면 더 좋은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겠죠?

분식
M.C: 분식은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적인 간식이지만 비위생적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맛도 위생도 챙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볼까요?
NA: 식재료를 개봉한 채 오랫동안 방치하면 부패·변질될 우려가 있습니다. 냉장제품은 10°c 이하, 튀김류의 냉동식품은 -18°c 이하에서 보관하고, 선입선출의 원칙을 지킵니다.
NA: 살모넬라균 등 유해세균이 많은 달걀껍질을 만졌을 때는 반드시 손을 씻거나 위생장갑을 교체합니다.
NA: 자, 이제부터 복합조리식품인 김밥의 조리과정을 통해 세균을 눈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김밥을 한꺼번에 만들어놓을 경우, 시간이 경과할수록 급격한 세균증식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때그때 만들고 가급적 바로 섭취하는 게 중요합니다.
NA: 김밥도 전용 칼과 도마를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NA: 돈을 받은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게 중요 합니다.
NA: 손과 위생장갑, 칼과 도마에 묻어있는 하얀 부분, 바로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세균입니다. 손을 씻은 후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잘 보셨죠? 철저한 손 씻기만으로도 식중독 사고의 90%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NA: 튀김 기름은 산가측정페이퍼를 측정해 산가 3.0 이하를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산가기준을 초과했을 때는 기름이 상하면서 식품을 오염시키기 때문에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NA: 튀김 온도는 180°c 이하가 적당하며 중심부 온도가 74°c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튀기고 수시로 찌꺼기를 제거해줍니다.
여: 선서! 나는 먹을거리 지킴이로서 식중독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MC: 철저한 개인위생, 정확한 산가관리와 온도측정이 이루어진다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분식을 기대해도 좋겠죠?

제과점
M.C: 갓 구운 빵과 먹음직스러운 케이크가 내뿜는 맛있는 냄새가 가득한 제과점 이곳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과연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NA: 신선하고 위생적인 식품조리를 위해 유통기한 등을 반드시 지켜주세요.
NA: 특히 개봉한 과일은 밀폐용기에 담아 개봉일자를 표기하고 10°c 이하에서 냉장보관 합니다.
NA: 계란에는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살모넬라균 등이 오염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생계란을 만진 다음에는 반드시 손을 씻은 후 다른 작업을 해야 됩니다.
NA: 생으로 먹는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야 잔류농약 등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매끈한 채소나 과일은 약 1분간, 상추, 깻잎 등의 채소는 5분간 수돗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로 씻으면 됩니다.
NA: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칼과 도마는 구분 사용합니다.
NA: 완성된 식품은 해충, 이물질,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10°c 이하에서 냉장보관 합니다.
NA: 소규모 기구류는 용도별로 살균·소독하고 건조시킨 다음 청결한 곳에 구분 보관합니다.
NA: 위생적인 조리환경을 위해 수시로 관리하고 점검하는 노력을 소홀히 하면 안 되겠죠?
남: 선서! 나는 먹을거리 지킴이로서 식중독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MC: 지금까지 휴게음식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 이제는 여러분의 선택만이 남았습니다.

 

 

 

출퍼=식품의약품 안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