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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음식물쓰레기 전량 자원 활용 계획

경기도 성남시에서는 수거된 음식물쓰레기(하루평균 142t)를 (주)세창과 (주)푸른환경기술에 위탁해 전량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97년부터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를 해왔으나 공동주택(하루 71t)의 음식물 쓰레기만 사료나 퇴비로 활용되어 왔다. 시는 음식물쓰레기 전량 자원 활용을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분당구를 비롯하여 수정구, 수진 2동, 중원구 금광 1동에서 시범 실시했다. 그 결과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이달부터 단독 주택을 비롯한 성남시 전체로 확대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