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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명품 귀족호도 축제 개막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장평면사무소 일원에서 지난 21일 '명품 귀족호도 축제'가 개막했다.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푸른 장평 명품 귀족호도 어울림 마당'이라는 주제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명품 귀족호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판매장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또 노래자랑과 게이트볼 대회 등 장평·장동면과 유치면, 부산면 등 장흥 북부의 4개면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화합 한마당도 마련됐다. 

축제추진위원장 신의식 번영회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비교우위의 귀족호도라는 자원을 활용해 단순 농사위주의 지역 산업을 관광산업 및 고품질 산림 소득 작목과 결합한 차별화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는 가수 한가은과 함께 축제 현장을 찾아 조재현 장평면장을 만나 명품 귀족 호두에 대해 들어보고 '명품 귀족호도 축제' 현장을 담았다. 

조재현 장평면장은 "호두는 식용호두, 놀이개 호두 두가지 종류로 놀이게 호두는 알이 없이 열매로 형성돼 있다. 놀이개 호두는 차가은 손을 따뜻하게 하고 지압, 치매 예방 등 효과가 있는 건강 호두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