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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기차마을 전통 토요시장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은 토요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해소와 편의제공을 위해 딜리버리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다. 

지난 7월21일, 시범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5회차까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곡성의 주요시설 및 관광지 등을 경유하고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또한 딜리버리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토요시장 주요 무대행사인 행운권 추첨 이벤트 쿠폰을 배포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의 대표 품목을 상품으로 받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까지 마련해 주고 있다. 

토요시장이 열리는 매주 토요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곡성기차마을, 곡성역, 곡성버스터미널을 왕래하며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하루 6회 매 시각 정시에 운행한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특성화사업단은 곡성군청과 시장상인회 협의를 통해 딜리버리셔틀버스의 노선확대 및 딜리버리서비스(대량 구매 고객 맞춤형 배달서비스) 등을 보완하여 곡성과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상인회장 백태순(70·남)씨는 “딜리버리셔틀버스를 이용하여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다. 나아가 시장 뿐만 아니라 곡성의 주요 관광지까지 발전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관광객 이유리(31·여)양은 “도림사 오토캠핑장에서 야영을 하던 중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에서 여름바캉스특별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시장에 왔다. 교통 불편 없이 왕래가 가능해서 편했고 캠핑을 하면서 부족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딜리버리 셔틀버스 운행은 편의제공, 교통 불편 해소뿐만 아니라 랩핑된 버스를 통한 광고 효과 증대와 관광객의 접근성 강화로 방문 수요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