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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마루 농업경영체 브랜드 조직화 교육


익산시(시장 이한수)가 농업인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탑마루 브랜드 조직화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익산시는 탑마루 농업경영체 브랜드 조직화를 위해 양파, 감자, 상추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토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석중)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1일 익산탑마루조합을 시작으로 23일 망성농협, 29일 여산농협 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며 ‘연합사업 전략발표’와 ‘조직화를 통한 공선출하회 육성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의를 함께 진행해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 마지막에는 설문을 통해 각 교육에 대해 평가를 받는 시간도 마련한다. 

익산시 농산유통과 박내현 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익산시 5대 전략품목(수박, 토마토, 딸기, 고구마, 배) 및 육성품목(감자, 쌈채류, 양파)에 대해 안정적인 위치를 확보해 ‘명품 탑마루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 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은 ‘탑마루’ 명품만들기를 위해 지난 5월 25일 14개 조합이 출자해 출범했으며 이번 교육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