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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품의약품안전청 ‘양산수입식품건사소’ 7일 개소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문병우)은 양산내륙컨테이너기지(양산ICD)로 운송되는 수입식품 등의 검사업무를 전담할 ‘양산수입식품검사소’를 오는 6일 개소했다.

‘양산수입식품검사소’는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면 증산리 1416(양산ICD내 약 50평)위치하고 있으며 양산 ICD 및 지역의 보체장치장 약 69개소에 입하되는 수입식품 등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 연간 3만건(양산) / 9만건(전체)을 검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검사소는 소장(윤재선 사무관)을 비롯해 총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자성대 및 신선대 수입식품검사소에 이어 양산수입식품검사소를 개소함으로써 부산항을 통해 수입되는 식품 등에 대해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내륙으로 운송되는 식품원재료 등의 신속한 수급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화 055-372-6012, 6013 / 팩스 : 055-372-6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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