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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식 우럭 수매자금 40억원 지원

전남도는 양식 조피볼락(우럭) 활어 1000톤에 대한 수매자금 40억원을 일선 수협을 통해 저리 융자 지원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소비부진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도가 농림수산식품부에 양식 우럭 수매자금 지원을 건의한 결과이다.

 

양식 우럭 수매사업은 수협중앙회의 생산자 가격 안정 사업인 '수산물 수매지원사업'의 일부자금을 활용하고 융자기간 1년, 연리 3% 지원 조건이며, 일선 수협이 자체 수매해 판매할 계획이다.

 

도는 많은 양식 어업인이 양식 우럭 수매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군과 지구별 수협에 통보해 홍보 및 자체 수매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