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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비스페놀A 노출량 ‘안전’

식약청, 안전기준치보다 낮아 건강에 문제없어


푸드투데이는 2일 식약청에서 열린 '어린이 소변 중 프탈레이트, 비스페놀A 모니터링 연구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영상에 담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나라 어린이(만 3세~18세)의 프탈레이트류와 비스페놀A의 노출량을 산출한 결과 국제 인체안전기준치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프탈레이트류 및 비스페놀 A는 플라스틱 가소제로서 공업용이나 생활용품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돼 일상생활을 통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내분비계장애추정물질로, 취약계층인 어린이에 대한 실제 노출량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