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무안군, 31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및 관광지 주변 업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안군은 25일부터 31일까지를 '수산물 원산지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해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무안연꽃축제를 위해 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원산지 미표시, 국산 위장 판매, 국산과 수입산 혼합후 위장판매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