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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관원, 식자재 우수관리업체 지정 시범사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 전남지원(지원장 장맹수)은 농식품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농식품 식자재 우수관리업체’ 지정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남지원은 이날 지난달 8일자로 농식품 식자제 우수관리업체 제4호로 지정된 여수원예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장맹수 지원장, 김태곤 여수원예농협장, 박월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전남지원은 지난해 농식품 식자재업체 20개소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현장심사 및 심의회를 통과한 전남 순천의 ‘순천농협산지유통센터와 광주시 광산구의 ‘한두레농산㈜, 전남 나주의 ‘나주시농협공동사업법인’을 각각 1~3호로 지정했다.

 

전남지원은 매분기별로 위생적 관리·안전성·원산지·품질규격화 및 표시사항 등을 확인하는 점검반을 편성해 이들 4개 업체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불시점검에서 지정기준을 위반했을 때에는 지정을 취소하는 등 철저히 관리해 이들 농식품 식자재를 납품받는 학교 등 수요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