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 바텐더를 가린다!!
우승자에게 세계대회 출전자격 부여

T.G.I.프라이데이스(대표이사 채정병)는 최고 기량의 바텐더를 가리는 ‘2003 코리아 바텐더 챔피언쉽을 개최한다.

오는 25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펼쳐지며 이 대회 우승자는 올해 9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대회와 내년초 미국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2004년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 바텐더로 출전하는 자격을 얻는다.

한국 T.G.I.프라이데이스는 전세계 바텐더 챔피언쉽에서 2002년과 2003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으로 기량을 인정 받고있다.

2002년 세계대회 우승자인 박성민 과장은(메뉴개발팀) “이번 코리아 바텐더챔피언쉽은 T.G.I.프라이데이스 전국 25개 영업점 150여명의 바텐더 중 예선을 통과한 11명의 바텐더가 참가한다. 최고의 바텐더로 뽑히기 위해 수년간 준비해온 기량을 펼쳐보이는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동안 T.G.I.프라이데이스 매장내에서 대회를 개최한 것과 달리 고객과 일반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개된 장소에서 바텐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영화번역가 이미도, 고객대표 신민희씨가 참석하고 2003년도 세계대회 우승팀의 공연도 선보인다.

T.G.I.프라이데이스는 칵테일 쇼를 선보이는 독특한 바 문화와 바텐더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와 음료에 대한 품질관리의 일환으로 매년 전세계 T.G.I.FRIDAY’S 바텐더들을 대상으로 ‘바텐더 챔피언쉽’(Bartender Championship) 대회를 갖는다.

본사 마케팅팀 최종필 팀장은 “바텐더 챔피언쉽에 참가해 최고의 바텐더로 인정받기 위하여 T.G.I.프라이데이스의 모든 바텐더들은 1년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 이 과정이 T.G.I.프라이데이스의 서비스와 음료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라고 대회의 의미를 얘기했다.

메뉴개발팀 박성민 과장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자연스러운 동작과 함께 칵테일의 완성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또 “세계대회에서 한국의 바텐더들이 주목 받은 이유는 전통적인 기술에 한국적인 빠른 플레어 기술을 접목하여 다이나믹하고 역동적인 기술로 관객을 압도하였다”고 자랑했다.

T.G.I.프라이데이스는 한국 최초의 칵테일바를 주제로 제작된 영화 ‘쇼쇼쇼’ 의 기술 지원과 주연배우 유준상와 박선영에게 바텐더 플레어 기술을 전수해 이들에게 T.G.I.프라이데이스의 명예 바텐더 인증서를 수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