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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멜론 본격 출하

싱그러운 자연의 달콤한 만남


기차마을 곡성군의 대표 소득 작목인 멜론이  본격적으로 출하하기 시작했다. 

첫 출하 농가는 곡성읍 대평리에 사는 박일래씨로 1월 하순에 정식하고 3월 중순에 착과시켜 이번에 수확하게 되었다. 

박씨는 시설하우스 3동에 보온시설과 난방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에 재배한 멜론은 얼스계통인 ‘슈퍼르망’ 품종으로 계획된 출하량은 8kg단위 600상자다. 

곡성멜론주식회사(대표 이선재)는 “예전의 단순 도매시장 출하형태에서 벗어나 그 동안 꾸준하게 인지도를 알려온 ”기차타고 멜론마을“ 브랜드를 전국 대형 백화점에 직접 납품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이번 수확되는 명품멜론은 광주신세계백화점에 납품하여 곡성멜론을 기다렸던 고객들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차타고 멜론마을>멜론은 곡성멜론주식회사 통합 선별장(APC)에서 비파괴 당도측정기와 최첨단 선별라인을 통해 선별하고 있으며, 일본수출, 전국 대형 백화점 납품, 온라인 직거래 판매 등 국내외에 명실상부한 명품멜론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탑과채 사업 우수상 선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농장 ‘Star Farm’ 선정을 통해 지역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곡성군청 한상용 주무관은 “앞으로도 비파괴선별기를 이용한 선별과 출하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기차타고 멜론마을> 를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여『곡성멜론 명품화』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하고, 농가 부가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 하도록 행정지원을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