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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서울시-전광수커피 공동협력' 협약 체결

서울시가 전광수 로스터가 운영하는 커피아카데미와 공동 협력해 장애인을 전문 바리스타로 양성한다.


서울시는 23일 11시 대한상공회의소 9층 대회의실에서 김경호 복지건강실장과 전광수 대표가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 장애인 바리스타의 직업능력 향상 및 취업을 확대해 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자립생활을 지원하기로 합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기관에 재료·교재비 등의 예산을 지원하고 전광수커피는 바리스타 강사파견, 취업·창업 자문 등의 재능을 기부한다.


서울시와 전광수 커피는 6월부터 10월까지 마포구 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청각장애인 10명을 바리스타로 양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