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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마을 고사리 채취체험 ‘인기’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여행사와 연계해 '청정고을 곡성의 자연과 함께하는 고사리 채취 프로그램'을 운영,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곡성군은 올해부터 고사리를 산림 소득품목으로 선정해 2014년까지 200ha 조성목표로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가공상품 판매 및 체험행사 확대가 가능하도록 고사리 재배지를 단지화 한다는 계획이다.

 
군 산림과 김재만주무관은 "고사리 재배단지사업이 완료되면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자연과 함께하는 색다른 체험을 주민들에게는 높은 수익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