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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섭취 줄이기 3·5 실천지침 발표

영양의 날 캠페인 계획, 급식현장에서 나트륨 줄이기 활동 등 저염 섭취 캠페인


대한영양사협회는 최근 나트륨 과잉 섭취로 인한 건강상의 위험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 감량을 위해 '나트륨 섭취 줄이기 3.5 실천지침'을 발표했다. 

'나트륨섭취 줄이기 3·5실천지침'이란 선택·조리·식사 때 3단계에서 실천해야 할 5가지 행동으로 소금의 양을 조금씩 줄여 서서히 싱거운 맛에 익숙해지도록 하여 나트륨 섭취를 감량하는 실천지침이다. 

그동안 대한영양사협회는 대국민 바른 영양·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나트륨 적게 섭취하기'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2007년 영양의 날에도 '소금 섭취 줄이기 건강생활의 시작입니다' 라는 주제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도 국가의 나트륨 섭취 줄이기 정책에 발맞추어 2012년 영양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트륨을 줄인 식사, 건강생활의 첫걸음!'이란 주제로 대국민 저염 섭취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나트륨줄이기 운동본부 급식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한영양사협회 김경주 회장은 제 1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학술심포지엄 '나트륨 줄이기 어디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발표자로 '급식현장에서의 나트륨 줄이기 활동'의 주제로 단체급식소에서의 나트륨 감량 우수사례와 감량방안을 발표하는 등 저염 섭취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주 회장은 "국민의 나트륨 섭취 감량을 위해 급식현장에서도 국그릇사이즈 줄이기, 집게 대신 1회 제공량에 맞춘 정량스푼 사용, 피급식자 대상 저염 섭취 영양교육 등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하루 1,300만식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2만 7천여명의 영양사들과 함께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캠페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