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외식업계 이색 마케팅 눈길

외식업계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술비 지원 등 이색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마르쉐를 운영하는 아모제는 8월 한달 동안 ‘건강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갖고 백내장과 라식 수술비를 지원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수술을 받고 싶은 사연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신청자 중 각 88명(총 176명)을 선정해 백내장 수술과 라식 수술비를 지원해준다.

피자업체인 파파존스는 학기말 성적이 오른 학생들에게 무료 피자를 제공하는 ‘파파존스 일취월장 페스티벌’을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기말고사 성적이 중간고사와 비교해 평균 1점 이상 오른 학생들에게 본인이 원하는 라지 피자 한 판(1만8900원)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무료피자를 상으로 받을 학생들은 매장을 방문해 평균 점수 상승을 증명할 수 있는 성적표를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패밀리레스토랑 TGI프라이데이스는 8월 한달 동안 밀폐용기 ‘락앤락’ 생산업체 하나코비와 공동으로 환경 캠페인을 벌인다.

TGIF는 이 기간 음식을 남기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 락앤락 피크닉 세트제품을 선물로, 버드와이저 맥주를 주문한 고객(선착순 2만5천명)에게는 식사후 남은 음식을 락앤락 용기에 포장해 제공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