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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문화 마케팅 바람

편의점업계도 문화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0대 젊은 고객들의 상품구매가 감성적, 문화적 요인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면서 편의점업체가 뮤지컬, 영화 등 각종 공연에 고객을 초대하는 문화마케팅에 속속 가세하고 있다.

바이더웨이는 이달 말 홈페이지 회원 100여명을 영화 ‘워터월드’ 시사회에 초대하는 한편, 오는 9월초 매장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깨비스톰’ 공연 초대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바이더웨이는 이달 초 뮤지컬 ‘시카고’ 공연에 80명을 초대했었고, 추첨을 통해 시카고 CD 300장을 배포하는 등 고객들이 문화 행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훼미리마트도 ‘따로덮밥’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진시황 미공개 유물전’ 무료 관람권 1500장을 증정했다.

또 홈페이지 회원 중 400명을 추첨해 성균관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리는 ‘젠틀맨리그’ 시사회에 초대할 예정이다.

뮤지컬 전용극장 팝콘하우스에서 열리고 있는 ‘싱잉 인 더 레인’ 공식 후원업체인 세븐일레븐은 정기적으로 고객들에게 초대권을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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