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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식생활은 건강 수호신"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에 대구구암초 김다인

바른 식생활에 대한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에서 대구 구암초 5학년 김다인 학생이 초등부 최우수상 수상자로 뽑혔다. 

김다인 학생은 “바른 식생활은 건강 수호신 건강을 지켜주는 수호신입니다”며 올바른 식생활이 건강한 몸을, 고칼로리 식생활은 비만을 부른다는 내용의 포스터(오른쪽)를 출품했다. 

인천 서창중 1학년 채승림 학생은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채승림 학생의 작품도 식품을 바로 선택해야 내 몸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7일 식약청은 올해 ‘식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면서 “총 585점의 출품작 중 창의성 및 내용의 충실성, 주제와의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초·중등부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수상작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아 40편의 입선작을 추가로 선정하였다”고 덧붙였다. 

올해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2일 충북 청원군 식약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작은 ‘제1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 건강 걷기대회’가 열리는 청계광장(12일)과 전국 지자체 행사에서 순회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