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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며느리감' 장윤정 '가정의 달' 디너쇼

5월7일 63빌딩서…요리올림픽 수상 조리진 음식 장만

‘대한민국 최고 며느리 감’으로 손꼽히는 ‘트롯 요정’ 장윤정이 ‘가정의 달’을 맞아 디너쇼를 연다. 

‘올레김치’란 브랜드로 지난해 김치사업에도 뛰어든 바 있는 장윤정의 소속사인 인우기획은 오는 5월7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장윤정 디너쇼를 열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장윤정 디너쇼는 2005년 첫 회부터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는데, 장윤정은 특히 이번 디너쇼에 선보일 음식을 직접 맛보는 등 세심하게 신경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인우기획 쪽은 “디너쇼는 음식 맛도 중요하기 때문에 장윤정이 직접 맛을 보고 까다롭게 골랐다”며 “관객들에게 제공될 식사는 싱가포르 세계요리대회, 독일 요리올림픽 등 국제요리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63레스토랑 조리진이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단순한 디너쇼가 아닌 효도잔치가 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로 어느 때보다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