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당 삼원가든의 자회사 SG다인힐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루밍가든’이 봄을 맞아 다양한 새 메뉴를 선보인다.
SG다인힐은 23일 블루밍가든에서 이태리 음식 본연의 특색을 그대로 살린 요리들을 봄철 새 메뉴를 출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블루밍가든이 ‘스파게티’ ‘링귀니’ ‘딸리아뗄레’ ‘페투치네’ ‘리가토니’ 등으로 만든 다양한 파스타와 치즈, 해산물 샐러드 등을 새로 내놓는다는 것이다.
SG다인힐 쪽은 특히 기존의 어란 파스타에 랑구스틴과 초리조를 넣어 풍미를 더한 이탈리아 남부지역의 파스타 ‘깔라브레제 링귀니’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브리코타 치즈’(사진)를 추천했다.
브리코타 치즈는 ‘모차렐라 테이스팅’ 메뉴를 주문하면 브라타 및 버팔로 치즈와 함께 맛볼 수 있다.
또 햄과 해산물의 조합인 ‘초리조’와 ‘참조개 찜’, 바칼라(대구)와 판짜렐라를 이용한 ‘샐러드’, ‘문어와 감자 샐러드’ 등도 새로 선보인다.
봄철 새 메뉴 출시에 맞춰 블루밍가든 여의도점과 청계천점에선 주말 무료 코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