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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쌀 '주부체험단' 200명 모집

'땅끝햇살 한눈에 반한쌀' 홍보…5월8일까지 신청

전남 해남군이 브랜드쌀인 ‘땅끝햇살한눈에반한쌀’(한눈에반한쌀) 홍보를 위해 주부체험단 200명을 모집한다. 

주부체험단 모집에 대해 해남군은 “인터넷에 친숙한 30~40대 주부층을 겨냥한 입소문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오는 5월8일까지 해남쌀 홈페이지(http://rice.go.kr) 팝업창 또는 드림미즈(http://miz.co.kr)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체험단 응모 포부와 함께 ‘한눈에반한쌀’ 체험소식을 소문내고 스크랩한 주소 URL을 남기면 된다. 

체험단 선정 결과는 5월11일 해당 사이트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부 200명에겐 ‘한눈에반한쌀’ 시식용 1kg을 보내준다. 

또 체험단으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 후기로 남긴 우수 활동자 20명을 선발해 ‘한눈에반한쌀’ 20kg을 경품으로 주고, 해남에 초청해 해남쌀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해남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지와 가공시설 및 주요관광지를 견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눈에반한쌀’은 2003년부터 2011년까지 9년 연속 농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전국우수 브랜드쌀 평가에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러브미를 획득한 브랜드다. 올해도 전남 12대 브랜드쌀에 선정된 바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전국 소비자가 인정하고 있는 브랜드인 만큼 많은 주부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남쌀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