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리온 '내츄럴치클’ 폴프랭크 에디션' 출시

'만화가 폴프랭크'와 협업, '원숭이 캐릭터' 디자인 6종

오리온이 지난 2010년 100% 멕시코산 천연 치클을 사용했다면서 선보였던 껌 제품 ‘내츄럴치클’ 포장을 새로 꾸며 출시했다.  

오리온은 19일 ‘내츄럴치클’이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며 “최근 세계적인 만화가 폴프랭크와의 협업을 통해 ‘내츄럴치클 폴프랭크 에디션(Paul Frank Edition)’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폴프랭크의 디자인을 철제 케이스에 담은 ‘내츄럴치클 폴프랭크 에디션’에 대해 오리온 쪽은 20~30대 젊은 여성들을 겨냥한 제품임을 내비쳤다. 

오리온 쪽은 이 제품이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총 6종의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폴프랭크 에디션은 원숭이를 활용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특징으로, 케이스를 수집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들은 껌을 고를 때 원료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시한다”며 “앞으로도 오리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제품의 격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