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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 '식품 유해물질' 차단 총력

18일 남부권 '부정유해물질 탐색 연구회 세미나'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 부산지방청(부산식약청)은 식품 중 부정유해물질의 사전 차단 등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8일 ‘부정유해물질 탐색 연구회 세미나’를 연다.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부산광역시 남구)에서 열리는 세미나엔 부산대학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남부분원, 부산경남본부세관 분석실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부정유해물질 탐색 및 규명 ▲분석능력의 전문성 및 업무의 효율성 향상 방안 ▲첨단분석기기 공유 및 네트워크 활용 방안 ▲유관기관 간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대응 등이다.
 
세미나에선 육창수 경희대 약학과 명예교수가 ‘식물성 마약의 종류와 성분 및 부작용’, 김석만 부산대 화학과 교수가 ‘대사체 분석과 그 응용 가능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하여 기관 간 연구동향 공유 및 새로운 부정유해물질 탐색 및 규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국민의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연구회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부산식약청 홈페이지(http://busan.kfda.go.kr) 또는 유해물질분석과(051-610-620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