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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인터넷 농식품 수출 지원

바이어 알선부터 상품 홍보까지 '스마트마케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농수산식품을 수출할 수 있는 업체 100개를 선정해 인터넷을 통한 24시간 상품홍보, 바이어 알선, 인터넷 무역거래 등의 스마트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스마트마케팅 지원사업은 aT가 전자무역 전문 대행업체를 선정해 관련비용을 부담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농수산식품 해외 마케팅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인터넷 무역 프로세스 지원(매칭 바이어 발굴, 바이어 신용정보 조회 등), 맞춤형 해외 현지 바이어 인터뷰 정보 제공, QR코드를 넣어 웹페이지로 연동되는 스마트 카탈로그 제작 등 다양한 인터넷 무역 서비스를 지원 받게 된다.

aT는 지난해 81개 업체를 선정해 22개국에 581만8000달러 수출을 지원한 바 있다.

스마트마케팅은 농식품 무역 중개 사이트인 ‘아그로 트레이드(AgroTrade)’ 회원사 가운데 인터넷 홈페이지(www.agrotrade.net)를 통해 20일(금)까지 신청한 업체 중 100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