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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통닭 '배달형 매장' 개설

서울 상계동 주거밀집 지역에 '38호 가맹점'

35년 전통의 통닭 전문점 ‘오늘통닭’이 13일 서울 상계동에 38호 가맹점인 상계점을 연다. 

아파트와 단독주택이 많은 주거 밀집지역에 들어선 상계점은 평일 저녁과 주말을 겨냥한 배달형 매장이다. 

이에 대해 오늘통닭 쪽은 13일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배달 메뉴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1977년에 설립돼 35년 동안 변함없이 통째로 튀긴 ‘원조 통닭’의 맛을 지키고 있는 오늘통닭은 최근 ‘삼성통닭’에서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오늘통닭 쪽은 “자금이 부족한 창업준비자를 위해 최고 2000만원 무이자, 무담보 대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시식차(사진)를 운영하며 가맹점 주변 거리에서 시식행사와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