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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마켓 '평촌 롯데점' 개설

신사동 가로수길 본점 이어 출점 사업 후 1호 매장



이탈리안 레스토랑 에이프릴마켓이 지난달 29일 안양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매장을 열면서 출점 사업의 첫 과실을 얻었다고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이 12일 전했다.

지하철 4호선 범계역에 자리한 롯데백화점 평촌점에 입점한 에이프릴마켓 평촌 롯데점은 하루 유동인구가 5만명에 이르는 5만245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상권을 두고 있다.

에이프릴마켓 평촌 롯데점은 42평 46여석 규모로 유럽풍 인테리어와 자연적인 색감을 사용한 조명으로 꾸며졌다.

메뉴는 화덕에 구운 시금치 피자, 골뱅이 파스타, 전복 파스타 등이며, 가공 및 조리 과정을 최소화 하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게 특징이다. 

에이프릴마켓 관계자는 “에이프릴마켓 출점 사업의 첫 번째로 안양의 대표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평촌에 매장을 오픈 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가 있는 곳인 만큼 새로 런칭 한 에이프릴마켓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에이프릴마켓은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로 알려진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이 선보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신사동 가로수길에 본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