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홈쇼핑에서 생수 제품과 생수 가정배달 서비스를 판다.
롯데홈쇼핑은 12일(목) 오후 5시 25분부터 70분간 ‘아이시스8.0’ ‘아이시스 DMZ 청정수’ ‘에비앙’ ‘볼빅’ ‘트레비’ 등 롯데칠성의 생수 제품을 팔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특히 롯데칠성의 생수 제품 가정배달 서비스의 장점과 상시판매 사이트인 ‘롯데생수(http://lottewater.net)’ 이용 방법 등을 소개한다.
롯데칠성은 11일 “생수배달을 원하는 소비자는 홈쇼핑 방송 시간 중 생수 주문상담 신청할 수 있으며, 방송 후 롯데칠성음료의 콜센터에서 자세한 주문수량, 배달 요청일 등을 상담할 수 있는 해피콜이 가게 된다”고 전했다.
해피콜에서 상담을 마치면 주문하지 않더라도 ‘데일리C비타민워터 스킨글로우’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칠성의 생수배달을 주문하면 ‘롯데시네마 상품권’ 2장 또는 ‘칸타타 원두커피 선물세트’ 중 하나를 받는다. 또 5달치를 주문할 경우 1달치를 덤으로 배달하는 ‘5+1’ 프로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은 생수 가정배달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으로 “월 단위로 롯데칠성음료 대리점에서 직접 배달해 준다는 점”을 꼽았다.
생수를 사 마시는 가정이 늘고 있지만, 무거운 생수를 직접 사려면 “번거롭고 불편하다”는 것이다. 또 “기존 대형 PC통(말통) 생수는 배달이 되지만 인원이 적은 일반가정에서는 단기간 소비하기 어려워 이용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롯데칠성은 자사의 “생수 가정배달 서비스는 500㎖, 2ℓ 등 상대적으로 적은 용량이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효율적으로 소비가 가능하다”고 홍보했다.
또 “별도의 장비가 필요 없기 때문에 공간 차지가 적고 당연히 약정사항이나 렌탈비가 필요 없으며, 알카리수, DMZ지역 청정암반수, 수입생수, 해양심층수, 탄산수 등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롯데칠성은 TV홈쇼핑을 통해 생수배달 서비스를 파는 것은 국내 최초라며, “작년 11월 첫 방송에서도 약 5000 콜의 문의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불러왔다”고도 했다.
롯데칠성은 TV홈쇼핑뿐 아니라 생수 주문 전문사이트(롯데생수)와 홈서비스 전문 상담 콜센터(080-466-2000)를 통해 생수배달 서비스를 팔고 있다.
이 같은 판매 시스템을 모든 음료 제품까지 확대해 인터넷 직접 판매를 활성화하고 소비자의 (구입) 편의성을 높인다는 게 롯데칠성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