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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여성영화 무료관람권' 선물

신촌지역 10개 매장서 '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일반상영작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서울 신촌지역 10개 매장에선 9일부터 1만2000원 이상 사면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일반 상영작을 무료관람권을 나눠주고 있다.
 
선착순 300명에게 2장씩 총 600장을 나눠주는 영화관람권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기간 보고 싶은 일반 상영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 매장은 이대, 이대 ECC, 신촌, 신촌2, 신촌 대로, 신촌 명물거리, 신촌 아트레온, 연대, 연세대 종합관, 연대 동문점 등 10곳이다.
 
영화제 기간 중 스타벅스 재단의 ‘유스 액션 그랜트(젊은 사회 활동가 지원사업)’ 활동으로 사회복지시설 은평천사원 청소년들과 영화제작워크숍을 통해 완성한 영화 5편과 메이킹 필름 다큐멘터리가 21일 신촌 아트레온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상영작은 영화제작워크숍을 주도한 교육강사 김진열 감독과 손잡고 만든 ‘굿모닝’, ‘화장실에서 느껴지는 공감’, ‘개’, ‘특별한 간식’, ‘동생과 나’ 등 5편이다. 영화 제작에 같이 참여한 대학생영화동아리연합회가 촬영한 메이킹 다큐멘터리도 소개된다.
 
스타벅스는 2010년 11월 스타벅스 신촌명물거리점 5층에 영화전용 상영공간인 시네마 오아시스를 마련하고,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이주여성 영화제작 지원협약식을 맺은 뒤 아시아 및 이주여성 단편 영화를 상영한 바 있다.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일부 경쟁부문을 도입한 비경쟁 국제영화제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 등이 후원하며, 여성의 시각으로 삶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