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풀무원 '이탈리아식 아이스디저트' 출시

생과일 토핑과 요거트로 만든 '스노우앤 생과일 그라니떼' 2종

풀무원이 여름 아이스디저트 시장을 겨냥해 프리미엄 아이스디저트 제품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10일 이탈리아식 아이스디저트 ‘스노우앤(Snow&) 생과일 그라니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풀무원이 출시한 ‘스노우앤 생과일 그라니떼’는 2종으로, 블루베리와 딸기 토핑을 올린 ‘스노우앤 생과일 그라니떼 베리’와 망고와 딸기 토핑이 들어간 ‘스노우앤 생과일 그라니떼 오렌지’다. 

신제품 2종에 대해 풀무원 쪽은 “요거트 분말 대신 유산균이 풍부한 생 요거트를 사용해, 각 제품마다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이 100억 마리 이상 들어있을 뿐 아니라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등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얼음을 얼릴 때 공기를 주입시켜 얼음의 투명도를 높이는 ‘에어공법’과 동결 속도를 느리게 해 얼음을 더 단단하게 하는 ‘완만동결방식’ 같은 첨단 제빙기술을 사용하고, 모든 얼음은 3단계 정수과정을 거친 깨끗한 지하암반수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라니떼(granité)는 화강암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얼음 결정체가 화강암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스노우앤 생과일 그라니떼’ 시칠리아 섬에서 유래된 이탈리아식 전통 얼음 디저트다.  

풀무원식품 얼음신사업부 신상연 제품 담당 책임자(PM)는 “‘스노우앤 생과일 그라니떼’는 생과일과 요거트의 상큼함이 돋보일 뿐 아니라 칼로리도 100㎉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풀무원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23일까지 ‘스노우앤 그라니떼 오피스 어택’ 이벤트를 벌인다. 

직장 상사에 대한 사연과 업무 분야, 팀원 수 등을 풀무원 블로그(blog.pulmuone.com)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pulmuonelove), 트위터(twitter.com/pulmuonelove)에 남기는 이벤트로 직장 상사의 인증샷을 남기면 가산점을 준다. 이벤트 응모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스노우앤 생과일 그라니떼’ 2박스를 사무실로 보내준다.   

‘스노우앤 생과일 그라니떼’의 용량과 가격은 2종 모두 120g, 26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