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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약청 'HACCP 바로 알리기' 캠페인

13일 문막휴게소서…가수 '윙크·한가은' 홍보대사 위촉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식약청(서울식약청)이 오는 13일(금) 영동고속국도 문막휴게소(강릉방향)에서 ‘해썹(HACCP) 바로 알리기 위한 행사를 연다.

서울식약청은 10일 소비자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해썹제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민간 자율점검원들의 식중독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썹 바로 알리기’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식약청은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과학적인 식품안전관리 제도-해썹! ▲안전한 식품 선택 방법-해썹 마크를 확인하세요! ▲가정용 해썹 매뉴얼 등을 소개하고, ▲가수 ‘윙크와(사진 왼쪽) 한가은(오른쪽)’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계획이다. 

또 해썹 관련 퀴즈를 맞히면 윙크와 한가은 CD, 쇼핑카드 코인 등을 나눠주기로 했다. 본 행사 전 서울식약청 홍보대사로 위촉될 윙크와 한가은 등 가수들은 현장에서 공연을 펼쳐 흥을 돋우고, 직접 홍보에도 나선다.  

서울식약청은 봄철 행락객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한국도로공사(강원본부) 및 (사)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소속 자율위생점검원 4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통한 식중독 예방 관리 ▲식재료 검수 및 보관관리 요령 ▲기구 등의 위생관리 방법 ▲위생적인 조리장 청소·소독 등이다.

이날 행사엔 서울식약청과 양해각서(MOU)를 맺은 (사)한국급식식자재위생관리협회 및 강원도오징어가공업협동조합과 서울식약청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8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