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계열 외식기업 CJ푸드빌의 ‘푸드빌쿠폰’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 6개월 만에 내려 받기 수 12만을 넘어섰다. CJ푸드빌은 9일 모바일 앱 하나로 365일 CJ푸드빌 모든 브랜드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쿠폰앱’의 쿠폰 평균 회수율이 10% 이상이라며, “통상 1%에도 못 미치는 일반 외식 쿠폰 평균 회수율의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푸드빌쿠폰앱’은 CJ푸드빌이 14개 외식·프랜차이즈 전 브랜드의 할인 혜택을 담아 지난해 10월 출시했다.
이를 통해 CJ푸드빌 14개 브랜드별 매장에서 바코드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은 물론 매일 1개 브랜드에서 ‘브랜드 데이’를 마련해, 일반 쿠폰보다 더 큰 혜택의 쿠폰을 주고 있다.
14개 브랜드의 다양한 모바일 제품교환권들도 ‘푸드빌쿠폰앱’을 통해 직접 사고 선물할 수 있어 이용률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게 CJ푸드빌 쪽 설명이다.
매달 증강현실을 활용한 게임에 참여해 보물을 찾으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보물찾기’이벤트가 진행된다. 4월에는 숨겨진 뚜레쥬르 주스의 3가지(오렌지, 토마토, 포도) 맛을 찾으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뚜레쥬르 제품교환권을 나눠준다.
4월 한달간 ‘푸드빌쿠폰앱’에서 파는 모든 모바일 제품교환권을 산 고객 가눙데 5명을 추첨해 ‘헬로우 폴리 케이크’ 교환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모바일을 활용해 고객 활용도 및 편의성을 높인 점이 ‘푸드빌쿠폰’ 인기 원인으로 판단되며, 향후에도 고객의 니즈를 한 발 앞서 파악하고 앞선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고객 만족 창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