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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택연 출연 '코카콜라 제로' 광고 인기몰이

탄탄한 복근과 카리스마 뽐내, 방송 이틀만에 CF 랭킹 1위

‘짐승돌’ ‘야수’ ‘찢택연’ 등의 별명을 가진 ‘몸짱’ 아이돌그룹 2PM 멤버 택연이 코카콜라 광고를 통해 인기몰이에 나섰다. 

코카콜라사는 5일 ‘코카-콜라 제로’의 모델로 지난해에 이어 택연을 선정해 이달 1일부터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면서 새로운 “광고 속에서 택연의 조각 같은 복근과 거친 액션이 또다시 여심을 흔들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 선보인 ‘코카-콜라 제로’ 광고는 국내 최대 광고 정보사이트인 티브이시에프(TVCF·www.tvcf.co.kr)에서 이틀 만에 1위를 차지했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블랙과 레드의 강렬함이 택연의 건강하고 탄탄한 몸매와 어울려 100% 짜릿함까지 느끼게 한다” “‘나에게 적당히는 없다’는 콘셉트가 도발적이고 재미있다” 등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코카콜라 쪽은 만족감을 내비쳤다. 

택연이 출연한 ‘코카-콜라 제로’ 광고의 콘셉트는 ‘ZERO에서 100%까지 나에게 적당히는 없다!’

락커룸에서 ‘코카-콜라 제로’를 마신 택연이 눈앞에 나타난 커다란 제로(0) 모양의 물 막 속으로 달려가 뚫고 나온 뒤,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함과 상쾌함을 느낀다는 내용을 담았다. 

코카콜라 쪽은 “택연의 리얼한 점프 실력과 물과 자갈이 가득한 세트장을 전력 질주하는 파워풀한 모습은 다양한 앵글과 빠른 편집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더한다”고 밝혔다. 

특히 택연이 ‘100% 짜릿함’이라는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촬영 틈틈이 팔 굽혀 펴기를 하는 등 탄탄한 초콜릿 복근을 만들고 끊임없이 달리는 장면을 찍으면서도 지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현장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도 전했다. 

이에 대해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택연은 언제나 자신이 가진 역량의 백퍼센트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돌 멤버로서 코카-콜라 제로가 지닌 100% 짜릿함과 제로 칼로리를 담기에 최적의 모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