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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산업협회, '이물관리 우수사례' 공유

회원사·협력업체 임직원 롯데삼강 천안공장 견학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인구)는 지난 3월30일 (주)롯데삼강 천안공장(평택공장)에서 이물관리 우수사례 발표 및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견학에 나선 식품의약품안전청와 식품산업협회 회원사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63명은 롯데삼강 천안공장의 주요 생산품목인 빙과, 아이스크림류에 대해 원료 입고 단계부터 최종 포장까지의 이물관리 제어 방법과 획기적으로 이물을 저감화한 사례를 들었다.  

특히, 평택공장에서 생산되는 면류제품(스파게티, 우동 등)에 대한 곰팡이 이물제어는 제로화를 목표로 제조공정과 환경을 개선한 사례 발표를 통해 곰팡이 이물관리 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더불어 식약청의 ‘식품이물관리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최동미 식품관리과장의 총평 및 식품 업체의 이물저감화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당부가 있었다.

식품산업협회의 ‘이물관리 우수사례 발표 및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식품업계의 이물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