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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5월 체지방 감소 신제품 발매

야쿠르트 아줌마, 집단 다이어트 "힘 있는 입소문 낼 것"

‘야쿠르트아줌마들’이 집단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한국야쿠르트는 2일 야쿠르트 아줌마 95명과 영업점장 등 20대~50대 남녀 총 160명이 5월 중 발매예정인 체지방감소에 도움을 주는 신제품의 체험단으로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야쿠르트 체험단 활동은 8주간 진행된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신제품 발매 시 세일즈에 자신감을 갖는 것과 생생한 다이어트 경험을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체험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5명이 팀을 짜 총 32팀이 참가하는 체험단 활동을 위해 한국야쿠르트는 공식 체중계를 지급해 체험단 참가자의 ‘체중 인증 사진’을 수집한다. 

더불어 다이어트 코디를 통해 주기적인 전화 연락을 준비하는 등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미션수행을 돕는다. 참가한 야쿠르트아줌마들의 평균체중은 66.5㎏이다. 

8주간 체험 활동이 끝난 후 가장 성공적인 결과치를 도출한 개인과 단체에게는 소정의 격려금도 주어진다. 

한국야쿠르트 정길연 마케팅부문장은 “기능성 제품 발매 전 영업현장 종사원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힘 있는 입소문’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체험단 활동을 계획했다. 5월 제품 발매시 다이어트 관련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제품의 핵심 원료는 천연물 소재라는 것 외에는 보안사항”이라며 “과거 헛개나무 열매 소재를 통해 간 건강 관련 시장을 새롭게 연 경험을 살려 즐거운 다이어트를 돕는 제품이 태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