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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에 '투뿔등심' 2호점

35년 '삼원가든' 노하우 전수받은 한우등심 전문점

‘삼원가든’의 35년 노하우를 전수받아 한우 등심전문점 ‘투뿔등심’을 운영하는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2호점을 열었다.

SG다인힐은 지난 1월 개장한 투뿔등심 1호점이 초기부터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곳이라는 입 소문을 타고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2달 만에 2호점을 같은 상권에 열게 됐다고 2일 전했다.

1인분(150g)에 2만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1++ 등급 최고 품질의 숙성 한우 등심을 내놓고 “삼원가든의 노하우를 이어 받은 한우 전문점답게 불고기와 육회 등 높은 품질의 한우에 초점을 두어 전문성을 꾀하고 있기 때문”이란 게 SG다인힐 쪽 설명.

116석 규모의 논현동 투뿔등심 2호점에서는 한우 생불고기 외에 차돌 불고기와 삼원가든의 특제 소스로 양념해 숙성시킨 양념등심을 추가하고, 주변 회사원들을 겨냥한 점심 메뉴로는 맑은 사골 국물의 한우곰탕국수와 곱창전골 등을 새로 선보인다.

주중에는 계절샐러드와 식사가 함께 제공되는 등심, 불고기 등의 한우 구이 런치세트(사진)도 내놓고. 와인 애호가들을 겨냥해 100여 종의 와인도 갖추었다. 

밖에서 와인을 가져와 마실 경우 코키지 차지(Corkage charge) 없이 마실 수 있고 맥주와 소주만을 보관하는 주류 전용 냉장고도 별도로 설치했다.

‘투뿔등심 2호점’은 논현동 나누리 병원 건너편 골목 100m 정도 들어와 좌측 1층에 위치해 있다. 예약 및 위치 문의는 SG다인힐 홈페이지(www.dinehill.co.kr) 또는 전화(02-3448-5646)로 하면 된다.

SG다인힐은 삼원가든의 자회사로 2007년 설립 이후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루밍가든’, 이탈리안 다이닝 ‘부띠끄 블루밍’, 정통 스테이크하우스 ‘붓처스컷’, 스페인 타파스 바 ‘봉고’, 버거 하우스 ‘패티패티’ 등에 이어 최근 6번째 브랜드인 ‘투뿔등심’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