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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감시요령 교육'

서울식약청, 식품위생 안전관리 역량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서울식약청)이 주부들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소비자감시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5일 서울시 양천구 서울식약청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소비자식품감시원들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식품위생 안전관리 및 식품위생감시 요령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한국소비자연맹 등 10개 소비자단체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 56명과 개인으로 위촉된 37명 및 신규 위촉자(단체 37명, 개인 10명)를 포함한 총 140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비자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위해식품 식별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정부의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시책 ▲식품관련 법령·제도 등이다. 

식약청은 식품안전지킴으로써 소비자감시원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활동실적이 우수한 소비자감시원 3명을 선발해 식품안전관리 활동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식약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감시원의 식품안전관리 업무 수행 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체감도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