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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비자식품감시원' 직무교육

식품위생감시 역량강화 목적, 위해식품 식별요령 등 전수

경상남도가 3일 도청 별관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과(이하 소비자 감시원) 관계 공무원 등 75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경남도의 2012년 식품정책 추진방향과 식품위생법 해설, 위해식품 식별요령, 친절교육 등으로 이뤄지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된다. 

교육을 수료한 소비자 감시원은 식품위생분야 공무원과 합동으로 단속에 참여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계도는 물론, 전통시장, 학교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위생?점검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경남도 조현둘 식품의약과장은 “이번 직무교육 실시로 도내 소비자 감시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를 통한 위생취약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활동으로 도민들이 식품에 대해 불신·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민의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