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농식품부 장관, 친환경 버섯재배 현장점검

31일 경북 경산 버섯농가·종묘산업특구 방문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31일 경북 경산시 버섯농가와 종묘산업특구를 찾아 버섯 및 종묘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라고 농식품부가 30일 전했다. 

서 장관은 31일 오전 ‘김영표 버섯농가’를 방문해 유기농 버섯 재배시설과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버섯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오후에는 종묘기술개발센터로 이동해 신품종 육성과 우량종묘 생산·보급에 앞장서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서 장관은 이어 국내 묘목 생산량의 70%를 맡고 있는 경산 묘목산업특구로 자리를 옮겨 올해 묘목 수급 및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식목주간을 맞아 우량묘목 보급과 품질관리에 앞장서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할 계획이라고 농식품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