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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핑크카' 지리산 자락서 행복 나눔

고등학생 봉사 지원하고 아동양육시설서 '아이스크림 파티'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29일, ‘핑크카’와 함께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지리산 고등학교’와 아동양육시설 ‘보리수동산’을 방문해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었다고 30일 전했다.

‘핑크카’는 아이스크림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배스킨라빈스의 콘셉트 자동차다.

핑크카의 지리산 자락 방문은 배스킨라빈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baskinrobbins.kr)으로 사연을 신청 받아 핑크카와 임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주는 연중 캠페인 ‘2012년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의 일환이었다.

응모사연 127건 중 “힘든 환경에도 불구하고 후원자들의 지원으로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받은 사랑을 베풀기 위해 전교생이 정기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현장에 핑크카가 방문해 응원해주세요”라고 신청한 지리산고 조예랑(2학년) 학생 사연이 선정됐다. 


“경남 고성군의 아동양육시설 보리수동산에 핑크카가 출동해 아이들에게 행복을 전해주세요”라는 배스킨라빈스 진해자은점주의 사연도 채택돼 진해자은점주와 배스킨라빈스 임직원 20명이 ‘핑크카’와 함께 보리수동산을 찾았다. 
 
29일 배스킨라빈스 임직원들은 지리산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신천초등학교(위 사진)를 방문해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아이스크림 파티를 열어줬다.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인 ‘성심원’과 마을 경로당에도 아이스크림을 지원했다.


이어 보리수동산(위 사진)으로 자리를 옮겨 배스킨라빈스 진해자은점주와 함께 아이스크림 케이크 생일파티 및 핑크카 블럭, 동화책 등을 선물했다. 사연을 신청한 배스킨라빈스 진해자은점주와 경남고성점, 부산화명점, 울산부영리점, 부산명륜점, 부산대연점 등 부산·울산·경남 6개 지점의 배스킨라빈스 가맹점주들은 아이스크림 롤과 생활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배스킨라빈스는 4월엔 전남 고흥과 목포를 방문하는 등 매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2012 행복을 나누는 핑크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