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카페네스카페, 성신여대점·구로점 추가

"여대 앞은 따뜻한 응접실처럼, 디지털 단지엔 모던하게"



북유럽 문화공간을 표방한 커피전문점 카페네스카페가 성신여대점(92호)과 구로JNK점(93호·사진)을 개장한다. 

카페네스카페는 새로 문을 여는 2개 매장은 모두 전면을 통유리로 마감해 고객들이 마치 외부의 테라스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는듯한 느낌을 준 것이 특징이지만, 장소에 따라 세부 인테리어에는 차이가 있다고 29일 전했다.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 인근에 지상 2, 3층 규모로 문을 여는 ‘성신여대점’은 여대생들의 취향을 고려해 아기자기한 응접실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했다. 가구와 소품, 벽면 등을 기존 매장에 비해 작고 섬세하게 나누어 디자인했다는 것이다. 

반면 구로구 디지털단지역 근처의 JNK디지털타워 1층에 자리한 ‘구로JNK점’은 IT업계 관련 직장인들을 겨냥해 업무 회의 및 휴식공간에 적합하도록 꾸몄다. 

카페네스카페 성신여대점은 개장 기념으로 여성 고객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디저트 제품 2종을 각각 선착순 100명씩에게 할인 판매한다. 8000원 이상 사면 ‘라즈베리 카스테라’를, 1만2000원 이상 사면 ‘미니 쇼콜라 케이크’를 2000원에 판다. 

구로JNK점도 4월9일까지 아메리카노 1+1행사를 진행한다. 8000원 이상 사면 ‘화이트 카스텔라’를, 1만2000원 이상이면 ‘에코 머그컵’을 각각 선착순 100명에게 선물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카페네스카페 우재홍 마케팅팀장은 “성신여대점은 젊은 여대생들이 편안하게 차와 식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로JNK점은 직장인들이 간단한 회의나 업무 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와 메뉴 구성은 물론 프로모션까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