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카페 칸타타, 500원에 '아메리카노 리필'

2시간 이내 영수증 제시해야…칸타타 텀블러 쓰면 500원 할인

롯데칠성음료가 운영하는 원두커피 전문점 ‘카페 칸타타’가 아메리카노 리필을 500원에 제공하는 ‘리필(Re-Fill)해서 리필하세요!’ 이벤트를 5월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모든 잔 커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구매 후 2시간 이내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또 ‘칸타타 텀블러’를 이용하면 아메리카노를 500원 할인하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카페 칸타타 고속도로 휴게소점과 일부 가맹점은 이벤트 대상이 아니다. 대상은 로드숍 16곳과 백화점 점포 27곳이다. 

롯데칠성음료는 매장 내에 안내포스터를 게시해 이번 리필 이벤트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벤트 종료 후 고객들의 반응에 따라 이벤트 연장이나 리필 제도의 상시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카페 칸타타’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운영하는 소형 커피전문점으로, 주요 상권과 백화점에 입점돼 있다. 기존 엔제리너스와 롯데리아 등에 공급되는 커피원두와 동급 아라비카 원두를 커피머신으로 추출해 파는데, 대형커피전문점보다 싼 2300~3900원의 가격이 가장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