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네슬레가 23일 오후 2시 충북 청주시 흥덕문화의 집 문화열람실에서 청주시 상당·흥덕보건소와 ‘2012년 초등 어린이건강교실’ 지원 협약을 맺는다.
협약식에서 노용호 흥덕보건소장과 박근영 (주)한국 네슬레 공장장 박근영은 ‘초등 어린이건강교실’ 지원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한 뒤 아동의 올바른 영양 섭취와 비만예방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은 (주)한국네슬레가 흥덕초등학교 등 10개 학교 2880명에게 아침 결식아동 간식, 운동용품, 교육 강사비 등을 지원한다는 것.
상당·흥덕보건소는 ‘초등 어린이건강교실’ 운영에 따른 교육자료 개발, 참여 학교 모집, 대상자 선정과 사업평가를 맡게 된다.
한국네슬레는 공동가치개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010년부터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