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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협력업체와 품질간담회

변경된 식품관련 정책 전달하고 식품안전 특강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발효식품기업 샘표식품이 22~23일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협력업체 대상 품질간담회를 열었다.

샘표는 23일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업체와의 동반자적인 발전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품질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용호 샘표 부사장 등 임직원을 포함해 31개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샘표는 간담회를 통해 협력업체 관계자들에게 식품안전관리 방향을 소개하고, 품질관리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정된 식품관련 정책 정보도 나누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식품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식품안전관리 방향에 대한 교육을 하고, ‘식품안전 및 공장위생관리’란 주제로 박기환 중앙대 식품공학과 교수의 특강도 마련했다.

샘표는 이번 협력업체와의 품질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상생과 협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장덕규 샘표 식품안전연구센터장은 “협력업체와의 상생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조건이다”라며 “협력업체 경쟁력 강화와 동반적인 관계를 실천하기 위해 적극적인 상생협력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