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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식품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 설명회

탁주·만두·즉석식품 제조업체 13곳 참가, 이물 저감화 기술 전파

식품의약품안전청 광주지방청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상생적 이물관리 기반 마련을 위해 구성된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 설명회를 21일 연다. 

광주식약청에서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설명회엔 대기업이 멘토 역할을 하며 자율적인 이물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탁주, 만두류, 즉석섭취식품 제조업체 등 13개 업체가 참여한다. 

설명회 내용은 업체별 이물관리 네트워크 구축 및 이물 저감화 기술 전파를 위한 ▲멘토-멘티 그룹별(탁주, 만두류, 즉석섭취식품) 미팅 ▲이물 보고관련 규정 소개 ▲이물발생사례 소개 ▲업체별 이물 저감화 활동 사례발표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업체간 이물 관리 기술 및 정보 공유, 우수 사례 등을 상시 벤치마킹 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안전한 식품 생산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