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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리얼 테이스트 스트로베리' 출시

상큼한 딸기 그대로 넣은 도넛·크러핀·주스 등 7종



롯데리아가 운영하는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도넛의 달콤함에 딸기의 싱그러움을 더한 ‘리얼 테이스트 스트로베리(Real Taste Strawberry)’ 7종을 20일 선보인다. 

‘리얼 테이스트 스트로베리’는 딸기에 글레이즈드, 번, 쉘 등의 도넛과 베이커리 제품인 크러핀, 주스 등으로 구성됐다.

크리스피 크림의 대표적인 메뉴인 도넛은 ‘베리 베리 글레이즈드’ ‘리얼 스윗 스트로베리’ ‘리얼 글램 스트로베리’ ‘리얼 스트로베리 번’ 4종이다. 

2009년 가을 첫 선을 보인 ‘베이크드 크리에이션즈’의 크러핀도 딸기를 더했다. ‘리얼 플레인 크러핀’은 부드러운 플레인 크러핀을 스트로베리 잼과 생크림으로 채우고 신선한 딸기를 얹은 제품이다. 

진한 초콜릿 맛 크러핀 위에 스트로베리 잼과 생크림을 채우고 딸기를 얹은 ‘리얼 초코 크러핀’도 새로 내놓았다. 신선한 딸기가 듬뿍 들어있어 딸기 과즙이 입안가득 퍼지는 ‘리얼 스트로베리 주스’도 함께 선보였다. 

단품으로 살 때보다 약 20% 싸게 ‘리얼 테이스트 스트로베리’를 즐길 수 있는 더즌 및 세트 메뉴도 내놓았다. ‘스트로베리 더즌’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베리 베리 글레이즈드를 함께 맛볼 수 있도록 각 6개씩 총 12개로 구성됐다. 

‘리얼&리얼 콤보’는 리얼 스트로베리 도넛 3종 중 1개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개, 리얼 스트로베리 주스 1잔, 아메리카노 또는 라떼 중 1잔으로 구성됐다. ‘크러핀&주스 콤보’는 리얼 크러핀 2종 중 1개와 리얼 스트로베리 주스 1잔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리아 크리스피 크림 도넛 사업부문 나형극 팀장은 “봄을 맞이해 신선하고 상큼한 맛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봄의 제철 과일인 딸기를 그대로 토핑으로 사용해 상큼한 맛을 더한 도넛, 크러핀, 주스 등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앞으로도 생과일을 토핑으로 사용해 자연의 맛을 살린 제품을 선보이는 등 고객들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리얼 테이스트 스트로베리’ 7종의 가격은 1200~5000원까지, 더즌 및 세트 메뉴는 6500~1먼1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