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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식품유통교육원, '곡물전문가' 양성

야간과정 6월까지 운영…모집인원 초과 인기몰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3월부터 6월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글로벌곡물전문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글로벌곡물전문가 과정’은 바이오연료, 수출관세 등 식량자원화 및 글로벌 식량위기의 가능성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필요성에 따라 올해 처음 개설됐다. 

20일 aT는 지난 3월15일 실시된 1차 교육에선 애초 모집인원인 30명을 초과한 40명 이상의 교육생이 몰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로 개설된 ‘글로벌곡물전문가 과정’은 직장인들이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현장 및 사례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곡물유통 및 가공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하지만 일정액은 교육생들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를 참조하거나 유통교육팀(031-400-3521~6)으로 문의하면 된다.